경제·금융

개인 매수세로 급등세 46선 회복

코스닥시장이 새해 첫 장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46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2일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24포인트(5.05%) 상승한 46.60포인트로 마감했다. 새해 첫 장 상승률로는 지난해 1월2일 5.93%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았고 상승종목수도 730개로 사상 두번째로 많았다.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고 북핵문제의 외교적인 해결 움직임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크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파라다이스, CJ홈쇼핑, 엔씨소프트, LG홈쇼핑, 휴맥스가 6~10% 상승률을 나타냈고 NHN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관련기사



오현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