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플러스 남은우 멘토는 5일 POSCO의 주가 흐름에 대해 “중국 HSBC 서비스업 PMI 하락 및 단기급등에 의한 매물 출회로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 멘토는 “포스코의2분기 영업이익이 8,391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를 약 5%정도 상회했다”며 “선진국 시장이 고급강재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고 단가가 상승하고 있는 데다 중국 철강업체 재고량도 정상수준으로 감소하면서 3분기에는 가격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남 멘토는 “POSCO가 원재료 가격안정 속 수출이 45%로 증가할 것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비중의 증가로 안정된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 8,775억원, 순이익 5,4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