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테크와 테이크시스템즈, 모두투어 등 3개사가 26일부터, 디아이디는 27일부터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5일 이들 4개사에 대한 신규상장을 승인, 매매거래를 26, 27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이엘테크는 액정표시장치(LCD)용 재생필터 를 주력으로 하며 테이크시스템즈는 LCD 검사장비를 만드는 업체다 또 모두투어는 여행 중개업체다. 이들 3개사의 액면가는 500원이다.
디아이디는 LCD용 후면조명장치(BLU)가 주력 제품으로 액면가는 5,000원이다. 이로써 코스닥 상장법인은 888개사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