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변협회장 추천후보 천기홍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3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5년 정기총회를 열고 천기흥(60) 변호사를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추천후보로 선출했다. 대한변협 회장은 다음달 13개 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 수 비율로 선정되는 대의원들의 간접선거 방식에 의해 최종 선출된다. 다만 지금까지 대한변협 소속 전체 변호사의 65%를 차지하는 서울변회의 추천후보가 사실상 대한변협 회장으로 당선돼온 게 그간의 관례인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천 변호사가 제43회 차기 대한변협 회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서는 965표를 얻은 이준범 변호사가 933표를 얻은 배진수 변호사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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