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인 30%, 표준어로 의사소통 불가

중국인 열 명 중 세 명이 표준어인 ‘푸퉁화(보통화, 普通話)’로는 정상 소통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신화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국가어언문자공작위 리웨이훙(李衛紅) 주임(국장)을 인용해 푸퉁화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이 4억 명에 이른다. 리 주임은 최근 허베이성 루안핑에서 열린 ‘푸퉁화 선전공작’ 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표준어 보급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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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사실은 중국인 중 푸퉁화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인구는 약 10% 정도밖에 안 된다는 점이라고 리 주임은 지적했다.

한편 최근 중국 중앙정부는 사투리(방언)의 다양성이 중국정치의 큰 걸림돌이란 인식에 따라 표준어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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