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장되는 신주는 9,872만여 주다. IHQ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비스트와 포미닛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방송채널사업자인 CU미디어는 이번 IHQ와의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거래소 측은 “이번 합병상장은 2011년 우회상장에 대한 진입 심사기준을 강화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합병 법인의 최대주주는 씨앤앰 외 4인으로 지분 57.43%를 차지하고 있다. 합병 후 IHQ의 시가총액은 4,360억원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