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장수돌침대 시장 선두 굳힌다

올 매출 400억… 유사상표 난립 소비자 혼란도

해마다 2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는 건강침대 시장에서 장수산업의'장수돌침대'가 올해 매출 400억원을 내다보며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장수산업은 연간 1,2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건강침대 시장에서 지난해 34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경기 침체가 한창이던 올 상반기에도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 유사 명칭이 난무하는 돌침대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장수산업 매출은 지난 90년대 말까지 연간 1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광고비로만 95억을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결과 이 기간동안 누적 매출 1,83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작년에는 연간 340억원으로 매출액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올해는 400억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장수돌침대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돌침대 시장에는'장수'라는 이름을 붙인 유사 상표의 돌침대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해 소비자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수돌침대가 인기를 얻자 최근 '장수○돌침대'로 상표등록한 업체가 여러 개에 달할 정도로 유사 상호나 상표가 늘어나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품질과 상표 등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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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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