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오바마, 佛올랑드 대선 승리 축하...방미 요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에게 이달 백악관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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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올랑드 당선자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새 당선자 및 정부와 경제ㆍ세계안보 등 공동 현안에서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18~19일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와 20~21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를 잇따라 주재할 예정이다. 그는 올랑드 당선자와의 통화에서 이들 회의에 앞서 백악관에서 양자 회동하자고 제안했다.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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