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소프트맥스에 대해 올해 잇단 신작 출시로 그간의 주가 소외현상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연구원은 “소프트맥스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창세기전’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업체로 꾸준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다”면서도 “그러나 눈에 띄는 추가 신작게임이 없었던 것이 동사 주가 모멘텀 부재 및 주식시장에서 소외되었던 가장 큰 원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하반기 및 연말부터 ‘창세기전4’ ‘던젼&파이터’(X-BOX용)와 모바일 SNG 등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주가모멘텀 부각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실적기준 올해 예상 EPS대비 PER 20x 수준으로 주가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게임주의 주가 상승을 감안할 때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