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에서 추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00% 분양을 마친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업체들이 공장을 가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성주읍 학산리 일원에 1,066억원을 투자해 85만㎡ 규모로 시작한 이 산업단지는 한국파워트레인 에서 3,200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52개업체에서 6,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 예정기업들이 건축허가 등 공장신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정상 가동될 경우 4,0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