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부산 신항만과 김해국제공항 등 서부산권 물류ㆍ유통의 중추기능을 맡게 되는 서부산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착공돼 경제자유구역 1-2단계(2007~2010) 개발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공사 부산진해사업단은 최근 시공사로 ㈜고려개발을 선정하고 서부산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산유통단지 조성사업은 한국토지공사에서 사업비 2,606억원을 투입, 201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전체면적 82만9,000㎡중 유통시설용지 50만5,000㎡,지원시설용지 6만1,000㎡,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6만3,000㎡로 조성된다.
유통시설용지 50만5,000㎡에는 의약품조합 등 물류시설용지 9만6,000㎡,기계공구조합 등을 포함한 상업유통시설용지 40만9,000㎡를 배치돼 부산시에 산재해 있는 유통시설의 집적화가 이뤄져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 또한 연간 4,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500명의 고용이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