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0.87%↓…1,990.33p(종합)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하며 1,990선에 장을 마쳤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5포인트(0.87%) 하락한 1,990.3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일본의 양적완화방침과 주택지표 개선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도세에 1,99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도 프로그램과 함께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며 코스피는 1,990선에 턱걸이 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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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528.0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30원 오른 1,12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1.57% 하락했고 대만 지수는 0.70%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1.44%하락하고 있고 홍콩 항셍 지수는 0.7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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