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5일 CJ엔터테인[049370]먼트의 4.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2만1천85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우리형, S다이어리, 역도산 흥행작이 대거 포진,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되고, 연내 자회사인 CJ CGV상장으로 경상이익은 전기대비 1,457.7% 증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1∼10월 서울기준 관객동원 점유율은 20.6%로 1위, 시네마서비스 18.
6%, 쇼박스 18.5%로 2,3위를 차지했는데, 연말까지 시네마서비스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계약, 사실상 39.2%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점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의 36%를 시네마서비스 인수 관련투자로, 47%는 국내 영화산업 지배력을 위한 영화 및 공연 작품 투자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이번 유상증자는 중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