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오일뱅크, 드림콘서트 후원

판매 수익금 전액 청소년 장학금 기부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사진)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ㆍ동방신기ㆍ카라ㆍ비스트ㆍ2PMㆍ티아라ㆍ포미닛ㆍ씨스타 등 인기절정의 아이돌 가수 20여개팀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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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전세계적인 K팝 열풍에 맞춰 중동ㆍ태국ㆍ베트남 등 주요 해외 거래처 고객 100여명을 초청했으며 입장권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95년부터 8년간 매년 드림콘서트를 후원해오다 IMF 외환위기로 경영권이 외국계로 넘어가면서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후 드림콘서트를 부활시키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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