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대비책은 총이 최고」「Y2K(2000년도 컴퓨터표기문제)」문제로 2000년에는 재앙이 닥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민들사이에서 총 구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컴퓨터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전력이 끊기면 각종 범죄가 발생한 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선 총을 구입, 자체방어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
이같은 인식때문에 올들어 미국민들의 총 구입량은 지난해보다 평균 20%이상 증가했고, 2000년에 다가갈수록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스 캐로리나의 한 총가게 주인은 『Y2K문제로 올들어 총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급증, 때아닌 특수를 이루고있다』면서 『특히 중산층과 상류층의 총 구입이 크게 늘고있다』고 설명.
/이용택 기자 YT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