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한방 난임치료사업 확대 추진

부산시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125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한의사회가 공동으로 벌이는 이 사업은 16개 구·군과 협약을 맺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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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자는 부산시 거주 만 38세 이하, 소득률 150% 이하 가정의 난임 여성들이다.

이들은 부산시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원에서 3개월 간 맞춤식 한약투여와 침구치료, 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임신 여부를 진단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난임 여성들은 부산시 한의사회 상담전화(051-466-5966~7)로 문의하면 된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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