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봉중근, 부인 폭행 혐의로 체포

신시내티 레즈의 좌완 봉중근(25)이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AP 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싱글A 사라소타 레즈에서 재활중인 봉중근이 지난달 30일 체류 중인 호텔에서 부인 박경은씨(26)와 다툼을 벌였고 박씨의 비명을 듣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너티 가운티 경찰서에 따르면 봉중근 부부는 서로 말다툼을 벌였다고 인정했고 경찰관들은 박씨의 목 주위에서 목 졸린 흔적을 발견했다. 봉중근은 싸움 도중 아내 박씨를 진정시키기 위해 목을 잡았다고 얘기했으나 목주위 졸린 흔적에 대해서는 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봉중근은 보석금 없이 이튿날 바로 풀려났으나 재판에 회부됐다. 지난해 가을 어깨 수술 후 국내와 미국에서 재활에 몰두했던 봉중근은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올 한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해로 보내고 있다. 신시내티 구단은 봉중근의 체포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특별한 공식 논평은하지 않았다. 봉중근은 지난해 12월 박씨와 결혼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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