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24일 평택시 소재 송탄 공장에서 중고등학생 4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따라 공익재단인 가산문화재단을 설립한 광동제약은 올해로 4회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141명으로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집행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가산문화재단 장학생들 한명 한명이 소중한 인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광동제약은 ‘비타500 장학금’과 같은 장학 사업은 물론 옥수수 가족 캠프, 가족 환경캠프 등의 환경 사업과 사랑의 연탄 배달, 전국 푸드뱅크 식품 지원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