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내달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코엑스, 성공개최 지원 팔걷어

코엑스(대표 홍성원)가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ㆍ세코)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코엑스는 UNCCD 총회 개최 장소인 세코의 운영사이자 총회 기획사다. 코엑스는 지난 23일 세코에서 홍성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임원회의를 열고 UNCCD 총회 개최장소와 회의진행 상황에 대한 총 점검을 실시했다. 회의에서 홍성원 사장은 기존 담당인력 이외에도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조성을 담당하였던 책임자 및 시설운영, 회의설비ㆍ장비, 보안ㆍ경호 전문인력을 서울에서 추가로 총회에 파견할 것과, 가구, 비품, 기자재 등의 부족시 서울 코엑스에서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코엑스는 또 쌍용자동차로부터 의전 및 지원차량에 대한 협찬, 홍보대사 섭외 및 지원, SPC그룹 식음료 후원, UNCCD 홍보용 무료 어플 '트리플래닛' 기획 등을 통하여 총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193개국 정부, 국제기구와 정부간 기구, 비정부기구(NGO)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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