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오만의 국영 오만오일과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오만오일은 이날 LG상사와 오만의 소하르 산업항 지역 안에 8억5,0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합작투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지분은 오만오일이 70%, LG상사가 30%를 갖게 된다.
단지는 오는 2016년 말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만오일과 합작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