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세계 강남점, 화장품 매장 새단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화장품 매장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12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2008년 이후 5년 만으로 색조 화장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샤넬의 메이크업을 시연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추가됐고, 이브 생로랑, 메이크업포에버, OPI 등 대표적인 색조 전문 브랜드도 새롭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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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맥, 바비브라운 등의 매장은 확대했다.

신세계는 "최근 윤은혜·소이현의 나스 립스틱, 소녀시대 윤아의 강남핑크 립스틱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색조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체 화장품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발효 제품으로 유명한 숨, 캐비어 아이크림으로 유명한 라프레리 등 친자연주의 브랜드 매장도 새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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