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선거자금은 드라마처럼 편집해 해설판까지 내면서 자신의 불법자금 대사는 언제나 흐리멍텅하다. 치사하고 비겁한 구석이 있다”-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당 경선자금에 대한 발언을 비판하며.
▲“당이 그나마 굴러가고 있는데 깨지는 상황이 되면 공멸이며 장독을 깨서는 안된다”-설훈 민주당 의원, 민주당의 내분 사태를 언급하며.
▲“농민과 노동자는 시위를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관철시키지만 시위를 할 수 없는 기업은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정치인을 후원하는 것으로 의사를 표시하는데 이마저도 봉쇄해서는 안된다”-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는 세계화가 그들 자식을 위한 더 나은 미래와 남부럽지 않은 일자리에 관한 포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국제노동기구(ILO), `세계화:모두를 위한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세계화를 비판하며.
<장선화 기자 (정보과학부) indi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