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전국 최초로 물가관리 조직을 신설해 전 시도에 확산시켰다. 특히 도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실태 설문조사 ▦월별 착한가격업소 릴레이 사례 발표 ▦온-오프라인 홍보 ▦착한가격업소 베스트10 선정 ▦전통시장 큰 장날 등이 전국 시도에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광열 도 투자산업심의관은 “물가안정을 위해서 도 뿐만아니라 시군, 소비자, 직능단체, 유관기관, 착한업소 등 각 주체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물가안정을 이룬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