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기업협력委, 수송·정통등 프로젝트 공동추진한미기업협력위원회(CBC)는 7일 ▲수송 ▲환경·에너지·인프라 ▲정보통신 ▲지적재산권 ▲생물산업 ▲반도체 등 6개 분야에서 9개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CBC는 6~7일 민간대표자회의를 위싱턴에서 개최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민간차원에서 한미 양국간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CBC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는 상설운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BS는 또 9개 협력프로젝트와 관련, 수송 분야에선 오는 11월 31일 애리조나주 라스베가스에서 자동차 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분야에서는 11월 중 서울에서 세계 정보통신 관련 한미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적재산권 분야에선 양국 지적재산권 관련 법규의 내용과 배경에 대한 공동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입력시간 2000/09/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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