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경유 유통 56개업소 적발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한 달간 등유의 착색제와 식별제를 제거하고 나서 경유에 섞는 신종수법으로 유사 경유를 만들어 유통한 제조자와 공급 대리점, 판매 주유소 등 총 56업소(144건)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사 경유는 전남 해남군과 울산에서 제조돼 이미 전국으로 퍼져 있다. 현재까지 적발된 대리점과 주유소는 수도권지역에 5개 업소, 영남지역 7개 업소, 호남지역 44개 업소 등이다.
■ "정책자금 처리 단축" 긴급인력 투입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본부 심사인력 26명과 외부 전문가 50명 등 76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