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설 하루 전부터 다시 한파 찾아온다

평년보다 최대 9도 낮은 추위 29일까지 지속

따뜻한 날씨가 21일까지 이어지다가 설 하루 전날인 22일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 지방에는 특히 많은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21일까지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6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라며 “평년보다 3~9도 가량 낮은 한파가 22일부터 찾아오겠다”고 17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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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영동 지방에서 시작된 눈비는 20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19~22일 사이에 강원 산간 지방에 특히 많은 눈이 쌓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설 하루 전에 전국에 다시 찾아온 한파는 29일까지 지속된 뒤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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