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7일 애슐리는 최근 한 달 사이에 5개 매장이 새로 문을 열고, 신규 메뉴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지난 2일 강변 테크노마트에 230석 규모의 애슐리 강변점을 연 데 이어 3일과 5일에는 남양주 진접 홈플러스와 건국대 앞에도 신규 점포를 오픈했다.
건대점의 경우 276석 규모로 애슐리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18일에는 명동스파오점, 21일 구미점도 열 예정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현재 57개인 점포 수를 내년 말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려 매장 수 기준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매출도 내년 2,000억원(올해 1,000억원 수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