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돼 살해위협을 받았던 이라크군 인질 18명이 20일 석방됐다고 강경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의 보좌관이 밝혔다.
나임 알-카아비 보좌관은 "무크타다 사드르의 요구에 따라 18명의 인질이 모두 석방됐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들을 '모하메드 빈 압둘라 여단'이라고 밝힌 무장단체는 지난 19일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를 통해 공개된 비디오테이프에서 이라크군에 체포된 사드르의 측근 하젬 알-아라지를 48시간내에 석방하지 않을 경우 이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