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비용을 절감해 보험료를 낮춘 온라인 전용 생명보험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알리안츠제일생명은 14일부터 온라인 판매 전용상품인 '알리안츠 트리플A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리안츠 트리플A 보험'은 알리안츠제일생명의 콜센터인 고객센터와 사이버 마케팅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 보험료를 최소화했다. 또 이 상품은 20~30대의 사망원인 1위인 재해와 암을 동시에 보장하고 복잡한 특약과 예외 규정을 최소화하여 주보험만으로도 모든 보장을 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
25세 여성이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주계약 1,000만원(순수보장형)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6,400원이다.
알리안츠제일생명 고객센터(080-900-6500)으로 전화하거나 알리안츠제일생명 홈페이지(www.allianzfirstlife.co.kr)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 보험쇼핑몰 인스밸리(www.Insvalley.com)는 신한생명과 제휴, 20~40대 고객을 겨냥한 인터넷 전용 상품인 'e-참신한 종합보험'을 13일부터 인스밸리 홈페이지 및 제휴 보험몰을 통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만으로 판매될 뿐만 아니라 예정이율이 높아 보험료가 20% 정도 저렴하다.
30세 남자일 경우 월 3만7,500원(여자 2만4,900원)의 보험료로 뇌졸중?급성심근경색 2,000만원, 성인병에 대한 수술, 입원비 등을 보장하며, 여기에 교통재해사망시 1억원, 재해장해시 최고 1억원 등을 보장해 준다. 최장 70세까지 보장된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