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머니포커스/이곳은 지금] 거래 많지 않지만 급매물 곧 소화

수지 개미공인중개 신욱(辛旭)사장은 『수지1·2지구는 인근 죽전지구와 함께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촌』이라며 『특히 죽전지구의 조성이 완료되기전까지는 새로 지은 수지2지구 아파트가 이 지역 시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지2지구의 경우 부동산경기가 소강국면으로 돌아선 지난 10월 이후 분양권 거래는 크게 줄었지만 호가는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사장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다 내년 집값 오름세를 기대하는 집주인이 많은 까닭에 급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고 더러 나오더라도 순식간에 팔려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수지2지구 분양권을 구입하면 큰 차익은 남길 수 없다 하더라도 입주와 함께 1,000만~1,500만원 정도는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0331)262-7800 전광삼기자HIS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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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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