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은영 김앤장 변호사, 런던국제중재법원 상임위원 선임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제중재팀의 박은영 변호사가 런던국제중재법원(London Court of International ArbitrationㆍLCIA)에서 지난 5월 12일 상설재판기구의 임기 5년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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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재판기구는 중재사건을 심리하는 수백여명의 중재인 임명, 자격심사, 절차이의에 대한 판단을 하는 중재판정부에 대한 상급심판기관이다. LCIA의 국제중재정책과 법제를 결정하는 최고기구이며 전세계 주요국가 출신 법률가중에서 이사회가 상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출한다. 상임위원 35명은 영국 6명 외에 유럽8명, 미주8명, 아시아태평양 8명, 중동4명, 아프리카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앤장 국제중재팀 공동팀장인 박변호사는 2010년부터 중재관련 법제를 수립하는 평의원으로 임명됐으며 앞으로는 평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상임위원직을 함께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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