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월별 판매대수(등록대수 기준)가 최초로 3,000대를 넘어섰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의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3,187로 집계 돼 전달 대비 24.7%(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 1~11월의 총 신규등록대수도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2만7,090대를 기록, 연초의 전망치(2만6,500대)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수입차 월별 신규등록대수가 3,000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순위별로는 ▦1위 BMW가 581대 ▦2위 렉서스 557대 ▦3위 메르세데스-벤츠 471대 ▦4위 혼다 262대 ▦5위 폭스바겐 245대 ▦6위 포드 214대 ▦7위 크라이슬러 197대 ▦8위 아우디 195대 ▦9위 볼보 102대 ▦10위 푸조 100대 등이었다.
또 이 기간중에는 최고가 승용차인 마이바흐가 3대나 신규 등록된 것으로 집계 됐다.
한편 차종별로는 ▦1위 렉서스 ES330 169대 ▦2위 메르세데스-벤츠 S350 156대 ▦3위 BMW523 144대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5위권으로 밀렸던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S클래스(S350, S500)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위권으로 올라가는 등 신차 효과가 하반기 업계 판도를 급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