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선물회사, 4~9월 순익 작년比 62% 감소

선물회사 7곳의 2012회계연도 상반기(4~9월) 당기순이익이 10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78억원)보다 61.5% 줄었다고 금융감독원이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선물위탁 매매실적 감소로 상반기 수탁수수료 수익이 649억원에 그치면서 작년보다 157억원(19.5%)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도 작년 동기와 비교해 35억원 적은 48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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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로 작년 동기(6.6%) 대비 4.1% 포인트 하락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9월 말 현재 832.2%로 작년 9월 말보다 155.8% 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용 순자본은 317억원 증가했지만 총 위험액은 65억원 감소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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