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금융 브리핑] 교보생명,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 출시 外

■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21일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인 '교보우리아이사랑보험'을 출시했다. 출생 후부터 15세 이하의 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어 장기거치 및 복리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공시이율이 낮아져도 가입 후 10년 미만은 연복리 2.5%, 10년 이상은 2.0%를 최저 보증한다. ■ 모바일머니 앱 선봬 기업은행과 KT는 21일 양사 고객이 스마트폰에 모바일머니를 충전해 선물하기, 결제, ATM인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자지불결제 애플리케이션 모바일머니을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끼리 계좌번호가 아닌 휴대폰 번호로 송금할 수 있고 기업은행 ATM에서 카드 없이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휴대폰 통신요금 등 소액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펀드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1일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형태로 설립돼 투자를 받는 중소기업은 자금확보는 물론 부채상환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 모두투어와 업무협약 대구은행은 21일 모두투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은 대구은행에서 외국통화 환전시 최고 60%의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또 모두투어는 대구은행 고객 전용 여행상품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전담 대리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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