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신상품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 50일만에 1만5,500세트(7억7,000만원 상당) 판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판매량은 인삼공사에서 최근 3년간 출시한 신제품 중 홍삼정플러스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지난 10월 11일 출시한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을 정제수에 희석해 액상 형태의 스틱포장으로 만든 제품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휴대가 간편하고 액체 형태라서 섭취가 쉬운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