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19~20일 ‘오사카 한국상품 전시 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오사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마이돔 오사카에서 오는 19~20일 양일 간에 걸쳐 ‘제5회 오사카 한국상품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상담회는 농수산ㆍ식품분야 14개사, 전기ㆍ전자ㆍIT분야 4개사, 생활잡화 25개사, 환경ㆍ기계 4개사, 의료ㆍ건강ㆍ미용 14개사 등 총 61개사의 한국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무역협회는 이들 업체가 일본 바이어 400여개사 700여명과 약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협회는 국내 유망중소기업과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할 계획이다. 이왕규 무역협회 본부장은 “엔화가치 급등으로 일본시장 내 한국 상품의 가격경쟁력 향상과 한류 열풍으로 개선된 한국상품 이미지 등을 활용한다면 일본시장 개척에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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