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8일부터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자선 바자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바자에는 손정완·김연주·신장경 등 25개 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제품 중 부르다문 재킷을 9만8,000~29만8,000원, 신장경 치마를 13만7,000~25만1,000원, 김연주 원피스를 16만8,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신세계는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백신연구소에 기부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 개발·보급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