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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더 깊고 진하게’…맥주업계 몰트 경쟁 ‘후끈’
입력
2014.11.13 09:37:45
수정
2014.11.13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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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섞어 먹는 맥주 대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이트진로의 맥스와 롯데주류의 클라우드에 이어 오비맥주도 더 프리미어 OB를 출시하고 진한 맥주시장에 가세했습니다. 정창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맥주 소비자들이 최근 들어 알콜 도수가 4도대인 일반 맥주보다 5도가 넘는 올몰트 맥주를 즐겨 찾고 있습니다. 올몰트 맥주는 몰트라고 불리는 발효 보리만 사용해 만든 맥주를 말합니다. 일반 맥주는 맥아에 전분과 쌀, 옥수수 등의 재료를 섞어 다양한 맛을 내지만 올몰트 맥주는 맥아 자체의 씁쓸하고 깊은 맛을 강조합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전체 맥주중에서 올몰트 맥주의 점유율이 클라우드(14.8%), 맥스(8.3%), 오비골든라거(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비맥주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오비골든라거’의 소비자 반응이 신통치 않자 생산을 중단하고, 신제품 ‘더 프리미어 OB’를 오는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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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맛과 진한 향을 강조한 ‘더 프리미어 OB’는 알코올 도수가 5.2도로 기존 ‘오비골든라거’보다 0.4도 높지만 출고가는 500㎖ 1병에 1,082원으로 동일합니다. 같은 용량의 맥스(1,079원), 클라우드(1,250원)와 비교해 가격면에서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오비골든라거의 소비자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깔끔하고 진한 맥주 맛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4월 ‘클라우드’를 출시해 올몰트 맥주 경쟁을 촉발시킨 롯데주류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동영상을 선보이는 한편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을 펼치며 출시 직후 30% 안팎이었던 인지도를 5개월여 만에 8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2006년 출시된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크림 생맥주’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인기를 끌면서 올해 3분기 누적판매량이 1,124만 상자로 지난해 동기대비 7.5% 성장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품질경영 전략이 ‘맥스’의 고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주류의 ‘클라우드’와 하이트진로의 ‘맥스’가 주도했던 몰트 맥주시장에서 오비맥주가 신제품을 들고 뛰어들면서 이 시장을 둘러싼 주류업계의 본격적인 삼파전이 시작됐습니다. 깊은 맛으로 승부 해야 하는 몰트 맥주 시장에서 소비자는 어떤 맛을 선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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