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삼천리는 맥쿼리펀즈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하는‘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에 대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특별자산 자산운용업 예비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은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전문운용사로 국내외 유전 및 가스전, 석탄광 등 자원개발 분야와 태양광ㆍ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가스 및 전력 설비, 수처리 설비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주로 투자하게 된다. 맥쿼리와 삼천리의 출자 비율은 5대 5이며 조만간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