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은 1,000원 숍인 ‘행복한 세상’을 개점,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80평 규모의 이 매장에서는 다양하고 특별한 상품만 엄선, 총 6,000여가지 상품을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중이며 전품목을 1,000원에 팔고 있다.
국내에 진출해있는 다이소는 생활용품 위주인데 비해 그랜드백화점은 식품류도 취급하며 10개 구매시 1개를 더 주는 10+1 덤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 관계자는 “불경기로 소비자들의 중저가 상품 선호가 여전하다고 판단, 매장을 오픈했는데 첫 주말에 1,000여명 정도가 찾는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랜드백화점은 1,000원숍을 마트 및 백화점 전점포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