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스템, 디지털영상편집카드 선봬「비디오, 사진 내맘대로 편집한다」
맥시스템(대표 문승열·文承烈)은 최근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로 찍은 비디오나 사진파일을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재편집할 수 있는 디지털영상편집카드(DMC·사진)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카드는 각종 영상, 음성신호와 데이터를 초당 최고 400MBPS의 속도로 읽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장착하고 있어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디지털카메라등으로 찍은 동영상이나 정지영상을 PC에 저장한 다음 이카드를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경이나 추가, 삽입, 삭제등을 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CD, 또는 MP3등에서 음악을 동영상파일에 추가하고 기록할 수 있고 문자를 삽입해 기록으로 남겨둘 수도 있다. 이렇게 추가, 삽입, 편집된 내용을 다시 비디오로 전송시켜 저장, 보관하면 된다.
지금까지 영상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100만~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영상편집보드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카드는 소비자공급가가 10만원이 안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두달동안 일본내 삼보출자회사인 소텍에 20억원규모의 DMC를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맥시스템은 이 디지털영상편집카드만으로 올해 예상매출액의 20%수준인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02)3408-8807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6/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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