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임시주통서 새 경영진 선임동아건설은 21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대표이사 회장에 최동섭(崔同燮) 전 건설부 장관·국내담당 대표이사 사장에 김봉일(金鳳一) 전 대림엔지니어링 사장·해외담당 대표이사 사장에 차형동(車炯東) 전 쌍용자동차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세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 사외이사 수를 9명으로 늘려 전체의 50%가 되도록 했다.
동아건설은 이날 이사회에서 등기임원을 제외한 집행임원에 대해 일괄사표를 받기로 의결했으며 추후 집행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임원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金鉉基 전 서울은행 행장대행 ▲鄭賢一 전 포스코개발 부사장 ▲許鎬 전 고려산업 부사장<상무>▲張月仙 동아건설 건축본부장대행 ▲南基虎 동아건설 플랜트본부임원<상근 감사위원>▲權禹鎭 전 외환은행상무<사외이사>▲金鍾培 변호사 ▲崔正珪 전 제일은행이사대우 ▲徐廣河 전 상업은행 상무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7/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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