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반도체 기술개발 박차'산업자원부는 10일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 6월까지 435억원을 투입, 시스템 집적 반도체 기반 기술 개발 3차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는 컴퓨터·통신기기·가전기기 등 시스템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시스템 IC)로 비메모리 반도체를 통칭한다.
산자부는 아아시아디자인·카이스트(KAIST), 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1,333명의 연구인력이 개발에 참여해 고성능 중앙연산처리장치(CPU) 기반 기술, 모듈용 칩셋 개발, 한국형 반도체 기술 로드맵작성 등 4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전용호기자CHAMGIL@SED.CO.KR
입력시간 2000/08/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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