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태균·한동원 바레인 격파 선봉!

올림픽축구 내일 최종예선 2차전

하태균(수원)과 한동원(성남)이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바레인 전 무패행진 계승의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국립경기장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 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바레인은 한국이 올림픽 예선무대에서 3전 전승을 거뒀던 상대. 지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대0으로 이겼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두 차례 맞붙어 1대0, 2대1로 모두 승리했다. 박성화호는 최종예선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둬 동률을 이루고 있는 바레인을 이번에도 꺾어 단독 1위를 치고 나서면서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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