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라크 파병연장안 국회 국방위 통과

28일 본회의서 표결

국회 국방위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파병 기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견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회의에 출석한 한나라당 소속 국방위원 6명과 민주당 소속 국방위원 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반대 당론을 정했던 대통합민주신당의 국방위원 가운데 김명자ㆍ유재건ㆍ안영근ㆍ조성태 의원 등 4명도 당론과 달리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신당 소속 박찬석ㆍ이석현 의원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국방위는 당초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파병연장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신당 국방위원들 중 다수가 당론과 달리 파병연장에 찬성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데 부담을 느낀 신당 측의 요청으로 의결이 하루 연기됐었다. 국방위를 통과한 파병연장안은 28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찬성 입장을 갖고 있는 가운데 신당 내에서도 당론과 달리 파병연장에 찬성하는 이들이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져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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