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폭설이 내린 광주.전남지역 600여개 학교가 5일 임시휴교했다.
5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유치원, 초, 중. 고교 전체 268개교 중 42.9%인 115개교가 임시휴교했다.
전남지역은 전체 862개교 중 56.6%인 488개교가 임시휴교했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광주전역과 전남 장성, 무안, 영암,함평, 목포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주로 휴교했다"며 "전남지역 고교의 경우휴교학교 수가 조금 늘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도교육청은 적설량 등 기상상황을 봐가며 6일 휴교도 검토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