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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이인호 사장 19일부터 기업설명회
입력2005.05.18 23:05:41
수정
2005.05.18 23:05:41
이인호 신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신한금융지주는 18일 이 사장이 19일 최대주주(5.17%)인 국민연금 측과 면담을 갖고 20일에는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캐피털그룹ㆍ얼라이언스ㆍ피델리티ㆍ슈로더 등 주요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다음주까지 전화면담(Conference Call)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8월 중에는 해외 IR도 계획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경영진 교체에도 불구, 뉴뱅크 전략의 기조변화는 없으며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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