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은 중국정부가 다음달부터 중국강제인증제도(CCC)를 적용키로 함에 따라 중국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심사를 통과해 인증서를 교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세원텔레콤이 이번에 CCC마크 인증서를 교부받은 제품은 중국의 가전 1위 업체인 하이얼사의 요구에 따라 공급모델인 SG-P100 (GPRS 모델)이다.
중국강제인증제도는 중국정부가 자국내 생산품과 수입품에 대해 품질과 안전 관련 인증을 위해 132종 325개 품목을 인증대상으로 선정,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