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7일 롯데삼강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11월 11일 롯데삼강의 중국 분유시장 진출 소식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주가는 현재 고점대비 11.6% 하락 거래 중으로 예상치 못했던 빙과사업 감익에서 비롯된 3분기 실적 부진, 신규 모멘텀 부재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도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고 있는데 4분기 실적 부진은 가공유지 제조원가 증가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가공유지 실적 부진은 내년 1분기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면 단기 실적 부진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