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중소기업의 도산을 방지하고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공제기금 3월부터 대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어음할인을 위주로 하는 ‘제2호 대출금리’의 경우 A등급은 현행 6.25%에서 6.00%로, B등급은 7.25%에서 7.00%로, C등급은 8.25%에서 8.00%로 내려간다.
또 단기운영자금 위주의 ‘제3호 대출금리’도 A등급의 경우 8.00%에서 7.75%, B등급은 8.25%에서 8.00%, C등급은 8.50%에서 8.25%로 하향 조정된다.
기협중앙회는 이번에 D등급 대출 조항을 새롭게 만들어 제2호 대출은 8.25%로, 제3호 대출은 8.50%로 금리를 확정했다.